여름 눈병 유행성 결막염 증상 알고 치료받으세요

여름철이 되면 가장 많이 생기는 질병 중 하나가 흔히 말하는 눈병인 유행성결막염 입니다. 여름철에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여름의 고온다습한 환경에 유행성 결막염 바이러스가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수영장이나 물놀이장에서 유행성 결막염 바이러스에 전염되기 쉽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이란?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의 강한 전염력으로 직접 접촉이나 간접 접촉으로도 쉽게 걸릴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에 주로 많이 걸리는 질병중 하나로 흔히 말하는 눈병 혹은 아폴로 눈병 이라고도 불립니다.



유행성 결막염 증상은?

유행성 결막염 증상으로는 눈이 충혈되고 눈꼽이 끼고 눈에 뭔가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 들고 통증이 심하여 눈을 뜨기 힘들 정도 입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잠복기는 보통 일주일 정도이고 처음에는 한쪽눈에만 증상이 나타났다고 얼마 후에는 반대쪽 눈까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에 걸렸다면?

유행성 결막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주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하여 2차 간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감염된 눈이 간지러워도 비비지 말고 손을 자주 씻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건을 사용할때는 개인수건을 따로 두거나 페이퍼타올을 사용하는것이 좋고 사용한 수건은 뜨거운물로 세탁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으로 휴가를 많이 갑니다.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유행성 결막염 같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을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