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마다 찾아오는 비브리오패혈증 원인 증상 예방법

예전에는 여름철이 되면 비브리오패혈증 관련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최근에는 관련 뉴스가 거의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 뉴스에 안나온다고 하여 비브리오패혈증에 안걸리지 않으므로 여름철 바다에 놀러가거나 어패류를 드실때는 항상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증은 주로 5월 ~11월 사이에 오염된 바다나 갯벌, 비브리오 패혈균에 오염된 생선, 조개, 어패류 등으로부터 감염이됩니다. 보통 하루 이틀의 잠복기를 거쳐 비브리오 패혈증을 유발하며 치사율이 50% 정도 되기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원인

비브리오 패혈균에 오염된 생선, 조개, 어패류 등을 생식 또는 덜익혀 먹을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났거나 바닷가에서 놀다 피부에 상처가 생겨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에 들어가 감염 될수 도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비브리오 패혈증은 급성 위장염을 일으켜 복통, 설사, 구토, 급성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발진과 부종 같은 피부병변이 생기고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며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1. 손을 자주 잘 씻고 위생관리를 잘 합니다.

2.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에 닿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3.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에 보관합니다.

4. 어패류를 먹을때는 85도 이상 온도에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합니다.

5.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손질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소독을 철저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