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가 방송에서 많이 나온 덕분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유산균의 먹이 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장 건강을 위해 좋은 유산균들이 더 건강하고 많이 늘어나 장 건강은 물론 변비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 유산균을 챙겨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유산균의 먹이가 될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매일 챙겨 먹는것이 좋은데요.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을 알아보시고 식사때마다 넣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프리바이오틱스 풍부한 식품
야콘
고구마를 닮은 야콘의 맛은 배와 비슷합니다. 야콘에는 프리바이오틱스의 한 종류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합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체내 흡수가 되지 않아 장까지 이동해서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켜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장 내에 있는 유산균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감자
돼지감자를 뚱딴지라고도 불리는데요. 돼지감자에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종류중 하나인 이눌린이라는 수용성 섬유소가 들어있으며 전분 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대장에서 분해되어 유산균의 먹이가 됩니다. 이눌린은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귀리
슈퍼푸드 귀리에는 단백질과 베타글루칸, 저항성 전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혈당 조절, 변비 개선, 체중감량, 피부미용, 골다공증 예방 등 효과가 있습니다. 귀리에 풍부한 저항성 전분과 식이섬유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 내에 유산균들을 건강하게 하고 그 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스파라거스
채소의 왕이라 불리는 아스파라거스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터들에게 사랑받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수용성 식이섬유, 불용성 식이섬유,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 건강, 소화불량, 변비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
우리나라 음식 재료로 많이 들어가는 마늘은 혈액순환, 면역력 강화, 해독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효과가 있으며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해서 장 내에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서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양파
양파에는 케르세틴과 알리신, 프리바이오틱스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합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항암성분이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는 알맹이도 좋지만 껍질에 항암성분인 케르세틴이 더 많아서 양파껍질을 잘 씻어 말려 차로 끓여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우엉
우엉에는 식이섬유와 프리바이오틱스 중 하나인 이눌린이 풍부합니다. 게다가 우엉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우엉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렌틸콩
렌즈콩이라고도 불리는 렌틸콩에는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렌틸콩에는 단백질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에 있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유산균을 늘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치커리뿌리
치커리뿌리는 매우 훌륭한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입니다. 치커리뿌리에는 피리바이오틱스의 한 종류인 이눌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치커리뿌리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는데 좋고 장내 유익균 번식을 도와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사과
맛있는 과일 사과에는 프리바이오틱스 중 하나인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합니다.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하게 해준다는 영국 속담이 있을정도로 사과가 우리몸에 좋다고 하는데요. 사과는 다이어트, 피부미용, 소화와 변비 개선 등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