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현재 사망률 1위의 질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암은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과 분열로 인해 생기는 병으로, 다양한 원인과 유형이 있습니다. 암은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특정한 암은 성별에 따라 발생률이 차이가 납니다. 이 글은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 TOP5에 대해 소개합니다. 암은 치료비가 비싼 질병 입니다. 그리고 암에 걸리면 치료기간 동안 일을 못하기 때문에 생계가 불안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암 예방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잘 준비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여성 암 발생 순위 TOP5
1위. 유방암
유방암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유방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병으로, 여성 암 중 가장 흔한 암입니다.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방에 무통증의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유방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대부분의 환자가 이런 증상으로 발견됩니다. 멍울은 유방의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으며, 크기와 모양도 다릅니다.
-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두에서 피나 농성 분비물이 나오거나, 지속적으로 맑은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한쪽 유두에서만 나오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유방 피부에 변화가 있는 경우: 유방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오돌토돌하게 되거나, 비늘같이 벗겨지거나, 빨갛게 붓거나, 찢어지거나 하는 경우에는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림프관이 막혀서 생기거나, 염증성 유방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 유두가 함몰되거나 변형되는 경우: 평소와 달리 유두가 안으로 들어가거나, 방향이 달라지거나, 크기나 모양이 변하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종양이 유두를 끌어당기거나 압박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유방암이 진행되어 가까운 림프절로 전이되면 겨드랑이에 작은 공 같은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멍울은 대개 무통증이며, 움직일 수 있습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 이 외에도 피로감, 체중 감소, 가슴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의료 기관에서의 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유방암 예방 방법
-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으세요.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제,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암세포의 발생과 확산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녹색 채소와 감귤류, 딸기, 블루베리 등은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방 섭취를 줄이세요. 지방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합성을 촉진하고 염증을 유발하여 유방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동물성 지방은 유방암 발병률과 재발율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반면 올리브오일 등의 식물성 지방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생선을 자주 먹으세요.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또한 EPA나 DHA 등의 성분은 유방암 예방에 특히 좋습니다. 생선 기름이나 들깨 기름, 아마씨유 등도 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 술과 담배를 멀리하세요. 술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수치를 높이고 간 기능을 저하시켜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담배는 유전자 손상과 염증을 일으켜 암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줍니다. 술과 담배는 다른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정기적인 유방 검진과 자가 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위.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목의 앞쪽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갑상선암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갑상선암은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예후도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이 재발하거나 전이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의 앞부분에 결절이 있거나 커지는 경우
- 결절이 주위 조직과 유착되어 움직이지 않거나 매우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우
- 결절이 기도나 식도를 압박하여 호흡 곤란이나 삼키기 어려움을 유발하는 경우
-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쉰 목소리가 나거나 성대 마비가 발생하는 경우
갑상선암의 원인은 대부분 알려져 있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방사선 노출: 방사선에 노출된 용량이 많을수록 갑상선암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방사선을 받은 경우 더욱 위험합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나 여러 가족성 증후군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갑상선염이나 갑상선 결절 등의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식이 요인: 요오드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경우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요인: 여성 호르몬과 관련된 요인들이 갑상선암 발생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 횟수, 출산 연령, 피임약 복용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암 예방 방법
- 일반적인 건강 관리: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피하고, 흡연과 과음을 자제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일반적인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건강한 신체 상태는 면역력을 높여 갑상선암의 발생 위험을 줄여줍니다.
- 요오드 섭취: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핵심 성분으로,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 기능 저하와 갑상선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요오드 과다 섭취도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의 요오드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오드는 해산물이나 우유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150 마이크로그램 정도의 요오드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정기적인 검진: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목 부위를 살펴보고, 이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방사선 노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3위. 대장암
대장암은 대장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선종이라고 불리는 용종에서 발생합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으며, 특히 동물성 지방과 붉은 고기의 과다 섭취가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잔변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대장암이 대장 내벽을 압박하거나 막아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 혈변: 대장암이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변에 핏덩어리나 선혈이 섞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우측 대장암의 경우 검은색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 빈혈: 대장암이 만성적으로 출혈을 일으키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혈은 피로, 어지러움, 숨차기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 복부 통증: 대장암이 복부 내 기관을 압박하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좌측 대장암의 경우 복부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대장암이 식욕을 감소시키거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방법
-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으로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비만을 예방합니다. 운동은 대장암 발생을 약 30~40%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 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으로부터 얻는 열량을 30% 이하로 줄입니다. 지방은 담즙산과 지방산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뀌어 대장 상피를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20~30g 이상으로 늘립니다. 식이섬유는 대장암의 위험도를 43~50% 정도 낮추며, 섬유소는 대장의 내용물을 희석하고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며,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작용을 합니다 .
-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를 제한합니다. 붉은 고기와 햄,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은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 만일 육가공품을 섭취할 경우 아주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 금주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특히 남자의 경우에 직장암의 위험을 키우며 흡연은 대장 선종과 대장암의 위험도를 모두 증가시킵니다. 음주량을 1주일에 여성은 7잔 이하, 남성은 14잔 이하로 제한하면서 금연, 간접흡연을 모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을 받습니다. 만 50세 이상이면 국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분변잠혈검사를 받아야 하며,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대장내시경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 중 대장암으로 치료를 받았던 사람이 있다면 50세 이전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잘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대장암 예방에 힘쓰세요.
4위. 폐암
폐암 증상은 다양하고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은 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흡연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폐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기침: 폐암 환자의 약 75%가 기침을 호소합니다. 평소에 기침을 자주 하거나 흡연을 하면 폐암을 의심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침이 오래 지속되거나 갑자기 심해지면 폐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 피 섞인 가래: 기침할 때 피가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내는 경우에는 폐암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의 양이 적더라도 무시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호흡 곤란: 폐암이 진행되면 숨쉬기가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암이 흉막에 물이 차게 하거나 폐를 파괴하거나 기관지를 막는 경우에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흉부 통증: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합니다. 폐암이 흉막이나 흉벽을 침범하거나 갈비뼈로 전이되면 날카롭거나 둔중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쉰 목소리: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이 폐와 기관 사이를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에 마비가 생겨 목소리가 쉬어지거나 약해질 수 있습니다.
- 두통, 오심, 구토: 폐암이 뇌로 전이되면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게 간질 발작이나 전신 쇠약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 뼈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해당 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거나 외상 없이도 골절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나 골반, 대퇴골 등에 전이되면 움직임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폐암 환자의 약 1/4에서 체중 감소가 나타납니다. 악성 종양은 인체의 영양분을 소모하고 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체중 감소를 유발합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을 겪으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폐암 예방 방법
- 금연하기: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담배 연기에는 70여 가지의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연은 폐암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비흡연자도 간접흡연에 주의해야 합니다.
- 건강한 식습관 갖기: 과일과 채소와 같은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고, 가공육이나 고지방 음식은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십자화과 야채(브로콜리, 양배추 등)는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하기: 운동은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을 조절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4회, 하루에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 환기 잘하기: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환기를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지하실이나 저층 건물에서는 라돈이라는 방사성 가스가 쌓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 받기: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거나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흉부 X선 검사나 CT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위. 위암
위암은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입니다. 위암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속 쓰림: 위산이 역류하거나 위암이 위벽을 자극하여 속이 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약을 복용하면 잠시 호전되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위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 구토: 위암으로 인해 위의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다시 식도로 올라와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가 섞인 구토가 나타난다면 심각한 징후입니다.
- 이른 포만감: 평소에 비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든다면, 이는 위암으로 인해 위의 용적이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면 체중 감소와 영양 부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대변에서 피가 나옴: 위암은 위벽을 파괴하면서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피가 소화관을 따라 내려가면서 대변에 섞일 수 있습니다. 대변에서 피가 나온다면 반드시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연하곤란: 위암이 식도와 연결된 부위에 발생하면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걸리는 느낌이나 목에 달라붙는 느낌이 있다면 위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입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경우 2년마다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맵고 짠 음식을 자제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암 예방 방법
-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으세요. 초기 위암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1~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맵고 짜거나 태운 음식을 피하세요. 이러한 음식은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금에 절인 가공육이나 인스턴트 식품도 섭취량을 줄이세요.
-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세요.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제와 항염증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마늘은 항암 효과가 입증된 식품으로, 주 2~3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비만은 위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위험 요인입니다. 운동은 지방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위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세요. 흡연과 과음은 위점막에 자극을 주고 암세포의 발생과 확산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금연과 절주는 필수입니다.